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이기주

미래한국당 '합당 촉구 내분' 일단 봉합…"29일 합당 위한 당선인들 위임권 받았다"

미래한국당 '합당 촉구 내분' 일단 봉합…"29일 합당 위한 당선인들 위임권 받았다"
입력 2020-05-22 11:21 | 수정 2020-05-22 11:22
재생목록
    미래한국당 '합당 촉구 내분' 일단 봉합…"29일 합당 위한 당선인들 위임권 받았다"
    미래한국당 당선인과 당직자들이 잇따라 이달 내 미래통합당과의 합당을 촉구한 가운데 한국당 지도부가 일단 봉합에 나섰습니다.

    한국당 지도부와 당선자들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긴급 회동을 갖고, 21대 국회개원 전인 오는 29일까지 통합당과의 합당을 위한 당선인들의 위임권을 받았습니다.

    한국당 원유철 대표는 "한국당 당선자들의 희망과 건의를 받아들여 29일까지 합당에 최선을 다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오는 26일로 예고된 전당대회는 그대로 추진하고, 원 대표의 임기 연장안도 그대로 상정할 예정이어서 합당의 성사여부에 따라 당내 갈등은 다시 불거질 가능성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이에 한국당은 오늘 의원총회를 열어 전당대회 개최 여부도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