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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통합당 비대위원장직 수락…"최선 다해 당을 정상궤도로"

김종인, 통합당 비대위원장직 수락…"최선 다해 당을 정상궤도로"
입력 2020-05-22 17:59 | 수정 2020-05-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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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인, 통합당 비대위원장직 수락…"최선 다해 당을 정상궤도로"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가 비대위원장직을 수락했습니다.

    김 내정자는 오늘 서울 종로구 자신의 사무실 찾은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와 만난 뒤 "최선을 다해 당을 정상 궤도로 올리는 데 남은 기간 열심히 노력해보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통합당이 당선인 워크숍에서 내년 4월 7일 재·보궐선거까지 비대위를 운영하기로 한 데 대해선 "이러고 저러고 딴 얘기할 것 없이 일단은 수용한다"고 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김 내정자에게 '압도적 찬성'으로 비대위 출범에 힘이 실렸다고 설명했으며, 김 내정자는 "당을 살리고 나라를 살리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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