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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코로나에서 빛난 역량, 외교적 자산으로 활용해야"

문 대통령 "코로나에서 빛난 역량, 외교적 자산으로 활용해야"
입력 2020-05-22 18:30 | 수정 2020-05-2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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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코로나에서 빛난 역량, 외교적 자산으로 활용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빛난 대한민국의 역량을 외교적 자산으로 활용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신임 대사 9명에게 신임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앞으로 외교활동 등에서도 비대면 방식이 늘어나는 만큼 창의적 방식으로 업무 성과를 높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윤재관 부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재외국민 보호에 최선을 다한 외교부와 공관의 노력을 치하하면서 "코로나19로 재외국민들이 재외공관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했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로 예정됐던 정상 간 순방외교가 이뤄지지 못한 나라에 부임하는 대사에게는 "여건이 되는 시기에 순방을 재추진하겠다는 뜻을 전달해 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오늘 신임장을 받은 대사는 구홍석 주카자흐스탄 대사, 이상진 주뉴질랜드 대사, 강정식 주호주 대사 등 모두 9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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