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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비용 이낙연·황교안 각각 1억 5천만원씩 사용

21대 총선 비용 이낙연·황교안 각각 1억 5천만원씩 사용
입력 2020-05-22 18:39 | 수정 2020-05-2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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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대 총선 비용 이낙연·황교안 각각 1억 5천만원씩 사용
    21대 총선에서 서울 종로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과 미래통합당 황교안 전 대표가 선거비용으로 각각 1억 5천만 원씩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동작을에 출마한 민주당 이수진 당선인과 통합당 나경원 후보는 각각 1억 4천여만 원씩을, 서울 광진을 선거에선 민주당 고민정 당선인이 1억 4천여만 원, 통합당 오세훈 후보가 1억 2천여만 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구 후보자 가운데 가장 많은 선거비용을 쓴 사람은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에 출마한 민주당 서필상 후보로 2억 9천여만 원을 썼으며 가장 적게 쓴 사람은 대전 대덕에 출마한 무소속 김낙천 후보로 166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21대 총선에 출마한 지역구 후보자 1천118명의 선거비용 지출 총액은 1116억 1천465만 원으로 후보자 한 명당 평균 지출액은 약 9천983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지난 20대 총선 때보다 17.6%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총선에 참여한 정당·후보자의 정치자금 수입·지출 내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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