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를 맞아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 국난을 국민의 힘으로 극복하고 있는 지금, 더불어 '사람 사는 세상'을 말했던 노 전 대통령의 말씀이 가슴 깊이 와 닿는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강훈식 수석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노 전 대통령이 꿈꿨던 '상식이 통하는 사회' '반칙과 특권이 없는 세상'은 문재인 정부의 나라다운 나라,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여정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더 겸손한 자세로 국민을 위한 그 분의 발자취를 따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새로운 노무현 정신과 가치를 이어받아 반칙과 특권이 없는 공정한 사회, 정의로운 나라, 사람사는 세상을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치
최경재
민주당 "더 겸손하게 '노무현 발자취' 따를 것"
민주당 "더 겸손하게 '노무현 발자취' 따를 것"
입력
2020-05-2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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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2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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