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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해외로 입양된 한인에 마스크 37만 장 지원"

정부 "해외로 입양된 한인에 마스크 37만 장 지원"
입력 2020-05-24 11:41 | 수정 2020-05-2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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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해외로 입양된 한인에 마스크 37만 장 지원"
    정부가 해외로 입양된 한인들에게 보건용 마스크 37만장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24)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가 심각한 미국 등 14개 국가에 거주하는 해외 한인 입양인을 위해 보건용 마스크 37만장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지난 4월 말부터 각국 재외공관을 통해 현지 입양인단체를 대상으로 마스크 수요 조사를 진행해왔으며 당초 마스크 10만장 분량을 지원할 것을 계획했지만, 추가 수요가 다수 접수돼 지원 규모를 이같이 대폭 확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한인 입양인 가운데 약 70%는 대부분이 자녀를 둔 30∼40대 연령층인 점을 고려해 입양인 자녀용 물량까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재외동포재단과 함께 마스크를 지원하는 대상 국가는 미국과 프랑스,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네덜란드, 벨기에, 호주, 캐나다, 독일, 스위스, 룩셈부르크, 이탈리아, 영국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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