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긴박한 상황에 놓인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국회가 제날짜에 시작해야 한다"며 야당을 향해 법정 시한 내 원구성에 협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에서 "21대 임기 개시일이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원구성 법정시한이 2주 남았다"며 "국회를 멈춰 세우는 잘못된 제도와 관행을 개혁해야 하고 야당도 일하는 국회를 만드는 일에 함께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는 28일 문재인 대통령과 양당 원내대표 회동에 대해선 "현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회와 정부의 협력 방안"이라며 "여·야가 위기 극복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생산적 결론을 도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치
최경재
김태년 "경제와 민생 살리려면 국회 제때 시작해야"
김태년 "경제와 민생 살리려면 국회 제때 시작해야"
입력
2020-05-25 10:29
|
수정 2020-05-25 10:29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