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국가채무비율은 입체적,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한다"며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나라는 "수출 의존도가 높아 세계 경제가 -3%까지 내려가면 수출이 제약받는 취약한 경제구조를 갖고 있다"며 "내수경제를 활발하게 진작시키지 않으면 국내총생산 성장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억지로 수출하기보다 내수를 진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동시에 "국내총생산 총량이 줄지 않아야 국가채무비율도 유리할 수가 있다"며 "채무 비율은 고정인데 국내총생산이 줄면 채무 비율이 상승하기 때문에 입체적인 판단을 잘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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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재
이해찬 "억지 수출보다 내수 진작 중요" 적극적인 재정 강조
이해찬 "억지 수출보다 내수 진작 중요" 적극적인 재정 강조
입력
2020-05-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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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2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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