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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현재 확진자 수준 감당 가능…2차 유행 선제 대비"

문 대통령 "현재 확진자 수준 감당 가능…2차 유행 선제 대비"
입력 2020-05-25 18:18 | 수정 2020-05-2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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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현재 확진자 수준 감당 가능…2차 유행 선제 대비"
    문재인 대통령은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규모는 우리 방역체계가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언제든 집단감염 가능성이 있으니 확진자를 신속히 진단·격리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정세균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을 갖고, 코로나19 방역 상황과 관련해 이같이 언급했다고 총리실이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다수의 전문가가 코로나19의 2차 대유행 가능성을 예상한다"며 "필요한 과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범정부적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강조한 과제는 질병관리본부의 승격과 필요 병상시설 확보, 대중교통 수칙 및 음식문화 개선, 환기 설비시술 개발 등이 포함된다고 총리실은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과 정 총리는 또 국내 생산 마스크의 80%를 공적 물량으로 배정하는 정부 고시가 다음달 30일 종료되는 만큼, 이후 제도 변화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업계와 부처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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