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반도 평화포럼은 김대중 정부 청와대에서 제1부속실장을 지낸 김한정 의원과 김경협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고 민주당 이해찬 대표 등이 특별 고문직으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이낙연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을 비롯해 설훈, 윤후덕 의원과 김홍걸, 이용선 당선인 등도 참여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 측은 MBC와의 통화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평화 정책과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의지를 계승하고자 한반도 평화 포럼의 참여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한반도 평화포럼은 다음 달 초 구성을 마무리하고 국회 사무처에 연구단체로 등록한 뒤 창립 총회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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