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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박경미, 코로나 이후 교육정책 기여…탁현민, 국격 향상 기대"

靑 "박경미, 코로나 이후 교육정책 기여…탁현민, 국격 향상 기대"
입력 2020-05-31 13:30 | 수정 2020-05-3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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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박경미, 코로나 이후 교육정책 기여…탁현민, 국격 향상 기대"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 교육비서관에 박경미 전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박경미 전 의원은 홍익대 교수 출신으로 지난 20대 총선 당시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1번으로 영입되어,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했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박 신임 비서관은 풍부한 현장과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변화를 맞고 있는 교육정책 수립과 시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코로나19 국면에서 비대면 산업 육성이 과제로 떠올랐는데, 온라인 교육 등 'K-에듀'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보겠다"는 박 신임 비서관의 각오를 전했습니다.
    靑 "박경미, 코로나 이후 교육정책 기여…탁현민, 국격 향상 기대"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의전비서관에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을 내정했습니다.

    탁 위원은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지난해 1월 사직 이후 1년 4개월여 만에 승진 복귀하게 됐습니다.

    강 대변인은 "행사기획 전문가인 탁 신임 비서관이 코로나19 이후 높아진 국격을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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