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정 총리 주재 국무회의서 '3차 추경' 의결 예정

정부는 오늘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고 오늘 오후 국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이번 추경안은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위기 대응을 위한 경기 보강 지원책과 한국판 뉴딜, 사회안전망 확충 등을 위해 편성됐습니다.

이번 추경은 단일 추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어제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35조3천억 원 규모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