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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6차 목요대화 "코로나 위기, 민주주의 성숙으로 전환시켜"

정 총리, 6차 목요대화 "코로나 위기, 민주주의 성숙으로 전환시켜"
입력 2020-06-04 19:05 | 수정 2020-06-0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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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총리, 6차 목요대화 "코로나 위기, 민주주의 성숙으로 전환시켜"
    정세균 국무총리는 "우리나라는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을 민주주의의 성숙이라는 기회로 전환시켰다"며 "성숙한 시민의식과 정부의 민주적 대응방식이 대한민국의 국가적 위상과 국민의 자부심을 높였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6차 목요대화에서, 지난 총선에서 66.2%의 투표율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은 점을 언급하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정 총리는 그러면서 "코로나19 이후의 시대를 준비하는 건 민주주의에 기반한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것과 같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주요 국가들의 자국 우선주의가 강화된다는 점을 거론하면서 "국제사회의 협력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만큼 민족주의적 고립과 폐쇄가 아닌, 글로벌 개방과 연대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목요대화는 '코로나19 이후 준비'를 주제로 한 간담회의 마지막 순서로, 정 총리는 다음부터 논의 주제를 국정과제와 사회적 갈등 등으로 확장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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