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본소득이 정치권의 큰 관심을 받고 있지만 정책 설정과 재원 마련, 지급 방식 등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는 정치 세력은 없다"며 "기본소득을 이슈로만 이용할 게 아니라 구체적방안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며 제안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증세 없는 기본 소득은 불가능한만큼 재원 마련에 대한 논의가 가장 시급하다"며 "내일부터 7개 정당을 찾아가 연석회의 구성에 대해 의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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