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오늘로 전국 학생들의 순차적 등교수업이 마무리된다"며 "위기상황이 감지되면 선제적으로 등교일을 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오전 SNS에 올린 글에서 "역학조사와 진단검사를 신속히 해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특히 학교로의 감염 고리 차단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어 방역당국과 교육계 관계자, 학부모와 학생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학교 안은 물론 PC방과 학원 등 학교 밖에서의 방역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정치
이기주
정 총리 "위기상황 감지되면 선제적으로 등교일 조정"
정 총리 "위기상황 감지되면 선제적으로 등교일 조정"
입력
2020-06-0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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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6-0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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