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장관은 북한이 이른바 '대남사업'을 '대적사업'으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하는 등 군사적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면서 경계작전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최근 전시 작전권 전환을 두고 한미간 갈등이 있다는 일각의 관측에 대해서는 지난 4월 연합방위체제를 규정하는 전략문서 초안에 한미가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향후 한미간 미래 연합사의 완전운용능력 검증 평가 추진 방향을 협의하면서 전작권 전환 조건 충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박한기 합참의장과 각군 참모총장 등 주요 지휘관 다수가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을 통해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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