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훈장 수상자 12명 중 유일한 생존자인 고 이한열 열사 모친 배은심 여사를 비롯, 고 이소선 여사·고 박정기 선생의 유가족 등 11명이 참석했습니다.
정 총리는 "'민주주의의 스승'인 열두 분 중 안타깝게도 배은심 여사를 제외하고 모두 고인이 됐지만 이분들의 고귀한 정신은 사회 곳곳에 여전히 살아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분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무총리로서 이 땅에 더 좋은 민주주의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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