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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북한의 연이은 대남 비난 담화에 "별도 입장 없다"

靑, 북한의 연이은 대남 비난 담화에 "별도 입장 없다"
입력 2020-06-13 15:47 | 수정 2020-06-1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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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북한의 연이은 대남 비난 담화에 "별도 입장 없다"
    장금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통일전선부장이우리 정부의 대북 전단 살포 대응을 놓고 "신뢰는 산산조각 났다"며 비난한 담화에 대해, 청와대는 "별도 입장을 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MBC와의 통화에서 "청와대의 입장은 그대로이며, 그제 김유근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사무처장이 발표한 입장문을 확인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대북 전단 살포를 방치하면 9·19 군사합의 파기까지 각오하라"는 김여정 제1부부장의 경고 이후, 연이어 대남 비난 담화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또 오늘 오후엔 권정근 북한 외무성 미국담당 국장이 나서 '북미대화와 비핵화 노력'을 언급한 우리 외교부 당국자의 발언에 대해 "비핵화 소리는 집어치우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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