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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황제 병사' 특혜 사실 일부 확인…정식 수사 착수

공군 '황제 병사' 특혜 사실 일부 확인…정식 수사 착수
입력 2020-06-15 14:38 | 수정 2020-06-1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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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군 '황제 병사' 특혜 사실 일부 확인…정식 수사 착수
    공군 방공유도탄 사령부 제3여단 소속 병사가 특혜를 받으며 군 생활을 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공군이 정식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공군 관계자는 오늘 서울 금천구 모 부대 소속 병사에 대한 의혹이 일부 사실로 드러나 군사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군본부는 지난 12일부터 해당 공군부대에 대한 감찰에 착수해 1인 생활관 사용, 무단 외출 사실 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은 전대급 이상 지휘관 전원과 화상회의를 갖고 공군에 대한 국민 신뢰가 무너졌다며 법과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한편 의혹을 받고 있는 병사는 의혹이 제기된 지난 11일, 질병을 이유로 청원 휴가를 나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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