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 위원장은 오늘 MBC와의 통화에서 "어제 합참의장의 구두 보고를 받았는데,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말한 다음날부터 불꽃이 관측됐다고 한다"면서, "에이치빔으로 세운 건물을 폭파할 때는 용접기로 빔을 미리 절단하는 등의 사전 작업이 필요한데, 북한이 4층짜리 건물 폭파를 위해 미리 준비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민 위원장은 "현재 북한의 행동은 김정은 위원장의 직접 지시가 아니라 김여정 부부장과 북한 총참모부의 이름으로 이뤄지고 있는 만큼, 미국에 대한 신호 등 여러 가지 목적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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