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손령

김연철 통일장관 "통일부, 권한에 비해 짐 무거워"

김연철 통일장관 "통일부, 권한에 비해 짐 무거워"
입력 2020-06-19 16:11 | 수정 2020-06-19 16:13
재생목록
    김연철 통일장관 "통일부, 권한에 비해 짐 무거워"
    남북관계 악화의 책임을 지고 사퇴한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통일부에 주어진 권한에 비해 짊어져야 하는 짐이 너무 무겁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고생하는 통일부 직원들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할 때 가장 안타까웠다"며 이처럼 말했습니다.

    또 "남북 관계가 악화되면 치유되지 않은 상처들이 등장한다"며 "자신이 물러남으로써 잠시 멈춤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장관은 그러면서 "넘어지지 않고 고비를 견디면 기회가 올 것"이라며 "통일부의 위상과 역할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학자 출신인 김 장관은 통일연구원장을 역임하던 지난해 4월 문재인 정부의 두번째 통일부 장관으로 취임했으며, 최근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도발 등 남북 관계 악화에 책임을 지고 1년 2개월 만에 장관직에서 물러나게 됐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