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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비방 전단 살포는 남북 합의 위반…상황 악화말라"

통일부 "비방 전단 살포는 남북 합의 위반…상황 악화말라"
입력 2020-06-20 14:45 | 수정 2020-06-2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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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 "비방 전단 살포는 남북 합의 위반…상황 악화말라"
    북한이 오늘 대남 비방 전단 살포 계획을 밝힌 데 대해 정부가 유감을 표하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입장문을 내고 전단 살포는 남북간 합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면서, 한반도 평화와 관계 발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일부 민간단체들의 대북 전단 등 살포행위에 강력 대응 입장을 천명하고 철저한 단속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북한도 더 이상의 상황 악화 조치를 중단하고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노력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북한은 오늘 통신매체를 통해 대남 비방 전단 인쇄에 들어갔다면서 조만간 대학생들이 접경지에서 살포에 나설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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