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내일 안보상황을 논의하는 합동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미래통합당 외교안보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박 진 의원은 오늘 "초당적 차원에서 여야 의원들이 모여 머리를 맞대고 합동으로 회의를 하자고 제안했는데, 여당 측에서 호응이 와 내일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장소와 시간은 오늘 중으로 정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 의원은 국방위, 외통위에 참여하지 않고 따로 여야 안보회의를 제의한 이유에 대해서는 "상임위 가동을 원척적으로 불가능하게 만든 책임은 여당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치
배주환
여야, 내일 합동회의 열고 안보상황 논의
여야, 내일 합동회의 열고 안보상황 논의
입력 2020-06-23 11:20 |
수정 2020-06-2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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