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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30개국 장관급 화상회의 "코로나19 대응 위한 다자주의 연대 필요"

강경화 장관 30개국 장관급 화상회의 "코로나19 대응 위한 다자주의 연대 필요"
입력 2020-06-27 11:06 | 수정 2020-06-2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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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화 장관 30개국 장관급 화상회의 "코로나19 대응 위한 다자주의 연대 필요"
    강경화 장관이 코로나19 대처를 위한 30여 개국 장관급 화상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강 장관은 오늘 새벽 0시 다자주의 연대가 주최한 화상회의에서 "한국은 국제보건규칙 이행 개선을 통해 글로벌 보건 거버넌스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다자주의 연대의 필요성이 커졌다"고 말했습니다.

    또, 코로나19 관련 인포데믹 확산 방지를 위해 각국이 정확하고 자유로운 정보 제공과 접근을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참석자들은 다자주의를 통해 코로나19에 대한 과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해나갈 수 있다는 데 공감하고 각국의 인포데믹 대처 관련 노력과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호주와 핀란드, 세네갈 등 30개국 장관급 인사와 세계보건기구, 유네스코, 국경없는 기자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회의를 주최한 다자주의 연대는 다자주의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해 4월 프랑스와 독일의 주도로 출범한 비공식 협의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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