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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용산구 코로나19 공중 보건방호태세 완화 '찰리→브라보'

주한미군, 용산구 코로나19 공중 보건방호태세 완화 '찰리→브라보'
입력 2020-06-27 14:05 | 수정 2020-06-2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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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미군, 용산구 코로나19 공중 보건방호태세 완화 '찰리→브라보'
    주한미군이 서울 용산구 일대에 코로나19와 관련한 보건 조치를 추가로 완화했습니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용산의 코로나19 확진자 감소 추세를 고려해 현재 용산구에 발령된 공중 보건방호태세 '찰리' 단계를 오는 29일 낮 12시부터 '브라보'로 낮춘다고 밝혔습니다.

    브라도 단계는 공중 보건방호태세에서 세 번째 단계로 식당과 호텔, 미용실, 체육관을 이용할 수 있고 야외활동도 가능하지만 술집이나 클럽은 출입할 수 없습니다.

    다만, 용산구를 제외한 수도권은 찰리 단계를 유지하며 수도권에서 근무하는 주한미군만 용산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주한미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본 뒤 위협이 증가하면 즉시 보건 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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