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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년간 신규 주택담보대출, 30대 비중 35%로 가장 높아

최근 2년간 신규 주택담보대출, 30대 비중 35%로 가장 높아
입력 2020-06-28 09:49 | 수정 2020-06-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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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2년간 신규 주택담보대출, 30대 비중 35%로 가장 높아
    최근 2년간 집을 사기 위해 은행에서 돈을 빌린 사람 가운데 3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최근 2년간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신규 취급액' 자료를 보면, 2018년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30대의 대출액이 102조7천억원으로 전체 35.7%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40대가 86조3천억원, 50대 49조4천억원 20대 25조1천억원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장 의원은 "축적 자산이 부족한 30대는 집을 빨리 사지 않으면 자산 격차가 더 벌어질 것이라는 불안감에 주택담보대출을 늘린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가 수십번에 걸쳐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지만 남은 것은 집값 안정이 아닌 청년 부채 급증" 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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