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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통합당 선택만 남았다…오늘 국회 정상화"

김태년 "통합당 선택만 남았다…오늘 국회 정상화"
입력 2020-06-29 10:33 | 수정 2020-06-2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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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년 "통합당 선택만 남았다…오늘 국회 정상화"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21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과 관련해 "미래통합당의 선택만 남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원 구성 시한을 5번 연기하며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했다"며 "통합당이 어떤 결론을 내리든 오늘 본회의를 열고 국회를 정상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3차 추경 심사에 대해 "이제는 속도"라며, "예결위, 상임위가 일사천리로 돼서 밤을 새더라도 이번 회기 내 추경이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를 확대해 한국을 참여시키자는 미국의 구상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반대한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가까운 이웃 나라인 한국을 견제하는 아베 총리의 속 좁은 소국 외교는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일본의 추가 수출 보복 조치 예고를 언급하면서 "아베 정부는 이제 우리나라와의 관계 개선을 운운할 자격을 상실해 간다"며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를 훼손하지 말 것을 엄중 경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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