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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6.29에 문 정권 몰락"…김종인 "오히려 좋은 계기"

주호영 "6.29에 문 정권 몰락"…김종인 "오히려 좋은 계기"
입력 2020-06-29 15:35 | 수정 2020-06-2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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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호영 "6.29에 문 정권 몰락"…김종인 "오히려 좋은 계기"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오늘로 대한민국 국회는 사실상 없어졌고 일당독재, 의회독재가 시작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2020년 6월 29일, 33년 전 전두환 정권이 국민에게 무릎 꿇었던 그날, 문재인 정권이 몰락의 길로 들어서게 됐다고 역사는 기록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른바 민주화 세력으로 불리는 이들이 한국 민주주의를 목졸라 질식시키고 있다"면서 "민주당과 집권세력이 1987년 체제 이후 우리가 이룬 의회 운영의 원칙을 깡그리 무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도 의원총회에서 "민주당이 다수라고 억지를 쓰는 이상 소수가 어떻게 대항할 방법이 없는 것 같다"면서, "앞으로 남은 1년여 뒤에 정권을 우리 스스로 창출할 수 있다고 하는 신념에 불탄다면 오히려 하나의 좋은 계기로 작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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