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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조국 일가 검찰 수사에 "과잉·무리한 수사 있었다"

추미애, 조국 일가 검찰 수사에 "과잉·무리한 수사 있었다"
입력 2020-06-29 21:13 | 수정 2020-06-29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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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미애, 조국 일가 검찰 수사에 "과잉·무리한 수사 있었다"
    추미애 법무장관은 조국 전 법무장관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해 "과잉 수사, 무리한 수사가 있었다는 점을 부인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추 장관은 오늘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조국 일가 수사와 관련해 검찰 공정성에 의심이 간다는 지적이 나오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추 장관은 "현재 수사 중인 사건이라 언급하기 곤란하다"면서도 "검찰의 그러한 수사를 개혁의 대상으로 삼고 있고, 제가 인권수사 개혁 TF를 가동하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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