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30일) 오후 '샤를 미셸' 유럽연합, EU 상임의장 및 '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한-EU 화상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이번 회담은 올해 들어 처음 개최되는 양자 간 정상회담으로, 문 대통령은 EU와의 보건·방역 분야 협력,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국제 연대 등 코로나19 대응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올해는 한국과 EU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지 10주년"이라며 "정부가 추진하는 ‘그린 뉴딜’ 정책에 있어 EU가 중요한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치
손병산
문 대통령, 오늘 한-EU 화상 정상회담
문 대통령, 오늘 한-EU 화상 정상회담
입력 2020-06-30 05:59 |
수정 2020-06-30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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