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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하반기 정책 최우선 순위는 방역…경제도 과제"

정 총리 "하반기 정책 최우선 순위는 방역…경제도 과제"
입력 2020-06-30 09:25 | 수정 2020-06-3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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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총리 "하반기 정책 최우선 순위는 방역…경제도 과제"
    정세균 국무총리는 올해 하반기 정책과 관련해 "최우선 순위는 방역이지만 큰 타격을 입은 경제를 살리는 어려운 과제도 앞에 놓여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지금도 코로나19는 방역의 빈틈을 어김없이 파고들고 있다"며 "이에 맞서 취약지대를 선제적으로 찾아 방어하고, 해외유입 경계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이같은 방역을 바탕으로 수출과 내수 활성화에 매진하면서 일자리와 기업을 지켜내고, 사회안전망도 촘촘하게 보강하며 코로나19 이후 선도국가로의 도약도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정부가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한 지 한 달이 다 되어간다"며 "조속한 추경안 처리로 경제회복과 도약을 앞당기는 데 힘을 보태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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