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최경재

최형두 "김종인이 원구성 비토? 여당 식으로 생각하기 때문"

최형두 "김종인이 원구성 비토? 여당 식으로 생각하기 때문"
입력 2020-06-30 10:44 | 수정 2020-06-30 10:46
재생목록
    최형두 "김종인이 원구성 비토? 여당 식으로 생각하기 때문"
    미래통합당 최형두 원내대변인은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원구성을 비토했다"는 더불어민주당의 주장에 대해 "왜 그런 이야기를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최 원내대변인은 오늘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을 통해 "여당의 의사결정 구조로 모든 것을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여당은 상왕정치와 함구령이 통하는 곳이 아니냐"고 반박했습니다.

    또 국회 원구성 합의문과 관련해 "처음부터 합의는 없고 협의도 없었다"며 "법사위원장이 없는 합의는 있을 수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어 공수처 출범에 대해 "윤석열 검찰이 하는 권력비리 수사를 공수처로 가져오겠다는 것 이상의 의미가 없다"며 "공수처 출범이 시급히 날짜를 정해서 해야 되는 일인지 묻고 싶다"며 공수처 후보 추천위원 구성절차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