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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국민보건부 신설 제안…"보건은 내적 안보"

통합당, 국민보건부 신설 제안…"보건은 내적 안보"
입력 2020-06-30 13:46 | 수정 2020-06-3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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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당, 국민보건부 신설 제안…"보건은 내적 안보"
    미래통합당은 오늘 국회에서 전문가 토론회를 열고 국민보건부 신설을 주장했습니다.

    국민보건부 설치는 지난 4.15 총선 당시 통합당의 선거공약으로, 보건복지부에서 보건 부문을 떼내 독립 부처로 만들고, 경찰이나 소방처럼 지방에도 방역청을 두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적의 공격에 대비해 국방력을 단단히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보건은 내적 안보체계 차원에서 국민보건부가 강력한 위치를 갖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토론회를 주최한 성일종 비대위원도 "국민보건부가 신설되면 국민 건강 뿐 아니라 산자부보다 더 큰 규모의 산업과 먹거리를 챙기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독립 부처 신설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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