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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공중급유기 UAE 파병부대 교대 작전 투입

공군 공중급유기 UAE 파병부대 교대 작전 투입
입력 2020-06-30 15:04 | 수정 2020-06-3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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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군 공중급유기 UAE 파병부대 교대 작전 투입
    공군 공중급유기가 해외 파병부대 교대 작전에 처음으로 투입됐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아침 10시 공중급유기 시그너스가 아크부대 17진 장병 130여 명을 태우고 UAE로 향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그너스는 UAE 아부다비 알리프 군 공항에 도착한 뒤 현지에서 임무를 수행했던 16진 장병들을 태우고 오는 3일 새벽 서울공항으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아크부대 17진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출국 전 별도로 격리돼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현지 도착 후 별도 접촉없이 바로 주둔지로 이동할 계획입니다.

    시그너스의 주 임무는 공중급유지만 300여 명의 병력과 47톤의 화물을 싣고 약 7,400킬로미터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

    시그너스는 지난 24일 미국 하와이에서 국군 전사자 유해 147구를 봉환할 때도 해외 임무에 투입된 바 있습니다.

    아크부대는 UAE 요청에 따라 지난 2011년 파병돼 UAE군 훈련지원과 유사시 UAE 내 우리 국민 보호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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