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권주자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10%대의 지지율로 3위에 올랐습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의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 30.8%, 이재명 경기지사 15.6%에 이어 윤 총장이 10.1%로 3위로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는 "윤 총장이 '모름'과 '무응답' 등의 유보층과 홍준표, 황교안, 오세훈, 안철수 등 범보수·야권주자의 선호층을 흡수했다"며 "이낙연·이재명과 함께 3강 구도가 형성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2일부터 닷새 동안 전국 성인남녀 2천 53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9% 포인트로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정치
최경재
[리얼미터] "윤석열 차기 대권 선호도 10%대로 3위"
[리얼미터] "윤석열 차기 대권 선호도 10%대로 3위"
입력 2020-06-30 17:12 |
수정 2020-06-3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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