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측은 회담 직후 공개한 공동언론발표문에서 "EU는 한반도의 평화번영 달성을 위해 북한을 지속적으로 관여시키는 한국 정부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디지털 경제, 기후변화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는 게 중요하다"며 "EU가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그린뉴딜 정책의 중요 파트너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회담은 문 대통령이 EU의 새 지도부와 가진 첫 정상회담이며, 청와대는 이번 회담을 대비해 구성한 화상 정상회담장을 취재진에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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