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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국내입국 탈북민 12명…사상 최저

2분기 국내입국 탈북민 12명…사상 최저
입력 2020-07-01 10:57 | 수정 2020-07-0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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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분기 국내입국 탈북민 12명…사상 최저
    코로나19 확산으로 북한과 중국 간 국경이 봉쇄되면서 국내에 입국한 탈북민 수가 올해 2분기 사상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통일부 집계 결과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국내에 입국한 탈북민 수는 12명으로 통계를 내기 시작한 지난 2003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탈북한 320명과 비교하면 96% 급감한 수치입니다.

    1분기에 입국한 탈북민 수 역시 135명으로, 229명을 기록한 지난해 1분기에 비해 41% 감소했습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중국과의 국경이 봉쇄되면서 탈북 경로가 막혔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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