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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통합당, 조건없이 국회 복귀해 성실한 자세로 임해야"

민주 "통합당, 조건없이 국회 복귀해 성실한 자세로 임해야"
입력 2020-07-01 11:13 | 수정 2020-07-0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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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통합당, 조건없이 국회 복귀해 성실한 자세로 임해야"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일정에 불참하는 미래통합당을 비판하며 조건없는 국회 복귀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어려운 국민은 관심없고 오로지 자기의 처지만을 생각하고 있다"며 "7월 임시국회가 소집되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반드시 참여해 성실한 자세로 임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법사위 하나로 계속 발목을 잡겠다는 의도를 포기하지 않는데 그럴 상황이 아니"라며 "민주당이 모든 상임위를 다 책임지고 국회를 운영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김태년 원내대표도 "국민을 위해 일할 생각이라면 오늘이라도 즉시 국회로 들어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참석하라"고 통합당의 국회 복귀를 요구했습니다.

    한편 졸속 심사라는 통합당의 비판에 대해 김 원내대표는 "지난달 추경안 제출 전부터 정책위를 중심으로 충분한 당정 협의를 거쳤고 제출 이후엔 상임위별 간담회와 당정 협의로 사전 심사를 해왔다"며 "이번 주 심사 과정만 추경심사의 전부가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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