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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공개][정치in 人터뷰] 부동산 송곳 질문…외로운 야당 역할 무소속 이용호 의원

[선공개][정치in 人터뷰] 부동산 송곳 질문…외로운 야당 역할 무소속 이용호 의원
입력 2020-07-01 18:30 | 수정 2020-07-0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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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새로 선보이는 [정치in 人터뷰] 코너를 미리 공개합니다.

    정치in 人터뷰 본방송은 저녁 9시 이후부터 시작하는 뉴스데스크 2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용호/무소속 의원]
    "집값 때문에 상당히 논란이 많은데 지금 (국토부에서) 22번째 대책을 냈지요?"

    [김현미/국토교통부 장관]
    "네번째 냈습니다."

    [이용호 무소속 의원]
    "스물 네번째까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그냥 네번째 냈습니다."

    [이용호/무소속 의원]
    "집값 관련해서 (20번 넘게) 대책 내세운 거 아니네요? 그러면 네 번을 냈으면 세 번은 실패한 거네요?"

    [김현미/국토교통부 장관]
    "아닙니다. 지금까지 정책은 다…"

    [이용호/무소속 의원]
    "우리 집 없는 서민들이 느끼는 그 애절한 마음 장관께서 지금 답변하는 거 가지고는 참 전달이 안 됩니다."

    [이용호/무소속 의원]
    "우리 국민들이 궁금해 하고 국민들을 대신해서 물어보고 싶은 것을 물어본 겁니다."

    Q. 여당 만의 회의, 분위기는?
    "마음이 무거웠고 빈자리가 좀 커 보였고요."

    [김지경/MBC 기자]
    "여당 의원들에게 좀 혹시 하고 싶으신 말씀은 있으세요?"

    [이용호/무소속 의원]
    "야당의 역할이 꼭 필요한 것이다.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서는 야당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하는 것을 얘기해주고 싶고."

    Q. 미래통합당에게는?
    "힘으로 싸워선 이기긴 힘들다. 국민들 마음 사는 정치, 지고도 이기는 정치를 했으면 저로서는 그런 조언을 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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