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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코로나' 방역강화·생활지침 준수 촉구…"아직 감염자 없어"

북한, '코로나' 방역강화·생활지침 준수 촉구…"아직 감염자 없어"
입력 2020-07-04 09:38 | 수정 2020-07-0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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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코로나' 방역강화·생활지침 준수 촉구…"아직 감염자 없어"
    북한이 코로나19 대응을 논의하는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를 연 직후 주민들에게 방역 및 생활 지침 준수를 촉구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 방역 장기화는 피할 수 없다"며 "그 어떤 정황에도 신속·정확히 대처할 수 있는 준비를 빈틈없이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은 "국경을 비롯하여 유입 요소와 통로를 차단 격폐하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해서, "아직까지 한명의 감염자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또 한번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복수의 정부 관계자들은 코로나19의 전파력과 북한 내 의료 인프라를 고려할 때 코로나19가 북한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 김정은 위원장이 2월, 4월에 이어 지난 2일 코로나19 대응을 의제로 3번째 당 정치국 회의를 연 점도 북한 내 코로나19 방역이 중요한 문제임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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