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이 국회 복귀를 선언하며 요구한 윤미향과 남북관계에 대한 국정조사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홍정민 원내대변인은 "정의기억연대는 수사 중인 상황이라 국정조사 대상이 될 수 없고, 남북관계 역시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해 논의가 가능하다"며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또, "법정 시한인 15일에 맞춰 공수처가 출범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며 "통합당의 비협조로 출범이 늦어질 경우 법 개정도 검토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치
박영회
민주당 "통합당 요구한 윤미향·남북관계 국정조사 수용불가"
민주당 "통합당 요구한 윤미향·남북관계 국정조사 수용불가"
입력 2020-07-05 15:05 |
수정 2020-07-0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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