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운동권 출신 586도 강남 아파트에 집착한다"며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을 비판했습니다.
원희룡 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노영민 실장이 청주 아파트를 팔고 강남 아파트를 소유하기로 한 결정 때문에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면서, "강남 집값 잡겠다는 정치인과 관료들도 강남 집을 팔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노 실장은 청와대 참모들에게 한 채만 남기고 팔라고 강하게 주문한 당사자"라며, "자신은 제주도지사에 출마할 당시 국회의원 지역구였던 목동의 아파트를 팔았고, 정치인의 기본자격은 솔선수범이라고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정치
이기주
원희룡 "운동권도 강남아파트 안팔아"…노영민 비난
원희룡 "운동권도 강남아파트 안팔아"…노영민 비난
입력 2020-07-05 16:26 |
수정 2020-07-0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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