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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노영민 2주택 논란에 "아쉽다…합당한 조치 기대"

이낙연, 노영민 2주택 논란에 "아쉽다…합당한 조치 기대"
입력 2020-07-07 15:10 | 수정 2020-07-0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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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노영민 2주택 논란에 "아쉽다…합당한 조치 기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의 2주택 처분 논란과 관련해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며 "합당한 처신과 합당한 조치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당 대표 선거 출마 선언을 한 뒤 기자들과의 문답 과정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 이 의원은 "정책의 큰 기둥은 공급 확대, 과세 강화, 과잉 유동성이 산업으로 흘러가도록 유도하는 것"이라며 "다주택자와 고가주택에 대한 세금을 대폭 강화하고 누진적으로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불로소득은 근절해야 하지만 실수요자와 생애 첫 주택 구입자, 청년층, 전·월세 입주자에 대해선 훨씬 세밀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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