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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이달 안 반포 아파트 처분할 것…송구하다"

노영민 "이달 안 반포 아파트 처분할 것…송구하다"
입력 2020-07-08 09:22 | 수정 2020-07-0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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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영민 "이달 안 반포 아파트 처분할 것…송구하다"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이 '똘똘한 한 채 보유' 논란을 일으킨 자신의 서울 반포 아파트를 이달 안에 처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실장은 오늘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가족의 거주 문제가 해결되는대로 이달 안에 서울 소재 아파트를 처분하기로 했다"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자신을 다시한번 돌아보고 엄격히 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노 실장은 "청주 소재 아파트는 지난 일요일 매각됐다"면서 "의도와 다르게 서울의 아파트를 지키려는 모습으로 비쳐 국민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해 송구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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