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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고 박원순 시장 고소인 신상털기에 "즉각 중단돼야"

민주당, 고 박원순 시장 고소인 신상털기에 "즉각 중단돼야"
입력 2020-07-11 13:30 | 수정 2020-07-1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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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고 박원순 시장 고소인 신상털기에 "즉각 중단돼야"
    더불어민주당은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전 비서에 대한 무분별한 신상털기와 확인되지 않은 사실의 유포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이 같은 행동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강훈식 수석대변인은 오늘 논평에서 "온라인상에서 관련 없는 사람의 사진을 유포하거나 사실 확인을 거치지 않은 가짜 뉴스가 나오는데, 이는 현행법 위반이자 무고한 이들에게 해를 가하는 행위"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수석대변인은 또 "지금은 어떠한 사실도 밝혀진 바 없다"며 "또 다른 논란이 만들어지면 안 된다.

    부디 더 이상 고통이 반복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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