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위원장은 오늘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수억 원대 아파트를 사는 사람들은 대출이나 현금을 동원할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라며 "이 사람들에게 과연 세제상 조치가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라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세금을 다루는 장관이나 주택정책을 다루는 장관이 과연 경제 정책을 이끌 능력이 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자신의 능력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면 그 자리를 떠나는 것이 현명하다"고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김현미 국토장관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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