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입국한 주한미군 장병의 코로나 확진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주한미군은 오늘 미국에서 입국한 장병 1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9명은 지난 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나머지 2명은 지난 7일 오산공군 기지를 통해 입국했습니다.
주한미군은 이들이 입국 즉시 검사를 받고 격리돼 다른 접촉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주한미군은 지난 10일 9명, 8일 7명 등 이달에만 모두 45명의 입국자가 코로나에 감염됐다고 공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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