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미래통합당 김미애 의원은 박능후 복지부 장관에게 "평범한 국민은 주신 씨 사례처럼 쉽게 접근하는 것이 불공정하다고 여겨진다"며 "국민 누구나 같은 상황에서 같은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주신 씨는 지난 11일 귀국한 당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으로 이동해 상주 역할을 맡은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박 장관은 "인륜적 문제로 입국하는 경우, 인천국제공항 자체 검사시설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며 "이런 경우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은 2시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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