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위원장은 오늘 출입 기자들과 오찬 간담회에서 '안 대표를 통합당 후보로 수용할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통합당이 제 1야당인데 후보를 낼 수 밖에 없다"면서 "본인 판단에 달린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에 대해서도 "시장을 두 번씩이나 하신 분이 큰 관심이 있겠느냐"며 "자기 스스로 사표를 쓰고 나오신 분인데"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위원장은 서울시장 후보의 자질로 "조금 프레시하고 1천만명이 사는 서울시를 제대로 설계할 수 있는 인물이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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