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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권 경쟁 시작…이낙연·김부겸 내일 후보등록

민주당, 당권 경쟁 시작…이낙연·김부겸 내일 후보등록
입력 2020-07-19 15:09 | 수정 2020-07-1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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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당권 경쟁 시작…이낙연·김부겸 내일 후보등록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할 당권 경쟁이 내일부터 이틀간의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화됩니다.

    이낙연 의원은 후보 등록 첫날인 내일, 서울현충원을 참배한 뒤 민주당 당사에서 직접 후보 등록을 하고 오후에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할 예정입니다.

    이미 주말 사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았던 김부겸 전 의원은, 내일 오전 본인 대신 선거캠프 차원에서 후보등록을 할 예정이며, 김 전 의원은 강원 지역을 찾아 지역 일정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대표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최고위원 선거에는 재선 이재정, 3선 이원욱 의원이 출마를 선언했고, 원외 인사인 염태영 수원시장과 4선 노웅래 의원도 출마의사를 밝힐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 최고위원은 당연직인 당 대표와 원내대표 외에 선출직 5명, 지명직 2명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되며, 선출직 5명 가운데 1명은 반드시 여성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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